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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원광대병원 교수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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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원광대병원 교수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우수 학술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형외과의 이성현 교수 연구팀이 관련 학술대회에서 '우수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성현 교수가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환자 증례발표'를 통해 영예를 안은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말초신경병증과 관련이 있음에도 신경병성 관절병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과거 문헌 및 기존 보고도 드물다.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 중인 원광대병원 이성현 교수 ⓒ원광대병원

비특이적인 임상양상으로 인해 증상이 종종 오인되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고 특히 당뇨병 외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정현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병성 관절병증 증례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과 적절한 진단, 신중한 치료계획 수립, 지속적인 관리 등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번 발표를 통해 족부족관절학의 지식과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현재 당뇨병성 혹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신경병성 관절병증 및 발목과 발 변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족부족 관절과 스포츠 관련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치료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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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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