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봉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발대식은 총 20명의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장 수여,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안내, 1388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 협력 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동해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주도형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우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더욱 견고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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