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인제대 글로컬대학 지정에 제 경험과 노하우로 완전 힘을 보태겠습니다."
조해진 김해시乙 국민의힘 후보(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피력했디.
조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장 당시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이 된 지방대학에 도움을 준 경험이 있다"며 "김해 인제대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김해시-인제대와 원팀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제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자를 만나 대학혁신 비전·추진전략·파급효과 등 '김해 All-City Campus'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후보는 "인제대는 지난해 예비지정 대학에는 선정되었으나 본지정에서는 아쉽게 탈락해 올해 진행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재도전하는 신청서를 22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인제대는 작년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보면 교육부에서 평가하는 혁신성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라며 "그 무엇보다도 지역소멸과 쇠퇴를 막기위해 지역 현안을 얼마나 독창적으로 적극 해결하고자 하는가가 평가에 크게 차지하는 것으로 교육부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해진 후보는 "인제대와 김해시가 이미 협력을 잘 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상생해 지역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잘 준비한다면 본평가에서 평가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은 대학 1개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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