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국민 펀(fun) 스포츠로 떠오른 ‘터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터링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신민자)가 21일 문을 열었다.
‘터링’은 옛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로 지금의 볼링과 컬링 경기방식과 비슷하다.
창의성이 높은 신개념의 펀 스포츠의 일종으로 재미와 운동을 함께 하며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실내외 어디서나 가능하다.
터링은 무엇보다 힘의 균형있는 전달이 필요하고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의외성과 많은 전략 전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높일 뿐 아니라 노인들의 뇌활성화로 치매예방이 좋은 펀(fun)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과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창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신민자 지부장은 “전통놀이를 개량한 터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남녀노소가 사랑받을 수 있는 펀(fun) 스프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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