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 22일 하루 임시회를 열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 진료 현장 복귀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각종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의회는결의문을 통해 의사와 의사 단체는 진료 현장에 즉시 복귀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 발언 통해 김복남 의원은 예산 편성과 관련한 조례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군민의 요구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례 정비를 강조했다,
또 임동인 의원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 분석과 함께 사회 단체의 사업 참여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정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대 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을 적극 지지하고 의사 단체의 집단 의료현장 이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복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모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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