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는 국가산단 있습니까? 김해 법원이 있습니까?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같이 직격했다.
박 후보는 "김해지역 GRDP라고 1인당 지역 총생산액이 있다"며 "그게 경상남도 평균보다 400만 원 적다. 우리 청년들이 김해에서 머물고 싶어 하는 것은 60% 정도이다. 하지만 직업 때문에 30%는 빠져 나간다. 이런 게 김해지역 현재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태용 김해시장의 원대한 프로젝트인 동북아 물류플랫폼이야말로 김해를 키우는 첩경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후보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뭘로 채울 거냐, 또는 어떤 돈을 가져올 거냐, 법을 어떻게 바꿀 거냐 하는 것은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그 이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의 도시가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해 왔는지, 어떤 도시가 어떤 부분에 특화해서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를 누구보다 잘 지켜보고 느껴 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경남도정도 맡아 보았다. 홍태용 시장이 임명한 김해의생명센터 원장도 했다.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문제도 다뤄 봤다"면서 "김해를 포함해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어야 김해시민들이 원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법 그런 사업들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후보는 "모든 분야에 솔직히 자신 있다"고 하면서 "일해본 사람, 해낸 사람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약을 꼭 지키겠다. 김해를 위해서든 나라를 위해서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꼭 박성호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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