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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새봄 대청소 나선 단체장 … 정헌율 익산시장의 구슬땀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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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새봄 대청소 나선 단체장 … 정헌율 익산시장의 구슬땀 '박수'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1500여 명 참여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공무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를 특별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29개 읍·면·동 공한지와 골목안길, 무단투기지역 등 청소 취약 지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청소 첫날인 21일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과 함께 황등면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청소 첫날인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과 함께 황등면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단체장이 점퍼 차림에 흰색 장갑을 끼고 황등육교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적치물을 정리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청소 열기가 달아올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내 집, 내 가게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별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쾌적한 익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도로 가로변, 간선도로, 도로상 공한지 등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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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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