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3선에 도전하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00만 화성 프로젝트 - 봉담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19일 총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해당 공약을 통해 △서울 3호선 및 신분당선 봉담 연장 △봉담3지구 수인선 신설역 역세권 개발 △버스 교통 거점 신설 △권역 순환(봉담-기배-화산-병점) 직행버스 신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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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약에는 또 △봉담 하이패스IC 신설 △봉담-향남 도로 확·포장 조속 개통 △와우리 푸르지오 일원-수기분천 간 도로 개설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개관 △화성 관내 법원·등기소·법률구조공단 지소·경찰서 신설(유치) △화성세무서 신축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화 사업 등 봉담지역을 화성북부의 교통 중심이자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담겼다.
권 후보는 "여러 신도시가 동시에 개발 중인 봉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철도 연장은 물론, 버스 교통 체계의 혁신을 비롯해 법원 등을 포함한 법조단지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봉담이 화성북부지역 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로망과 철도 및 버스 노선망 확충에 힘쓰는 한편, 삼보폐광산 공원화를 비롯해 문화예술타운과 연계한 법조타운 조성으로 법률서비스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환경·지역경제까지 순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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