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지역출신 신입행원 22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입행원들은 교부식 이후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선배직원과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이번 채용된 직원은 전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남소재의 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온라인 필기전형(인·적성, 직무능력, 직무상식), 3차 면접전형(심층면접, 실무자면접), 4차 전형(적합성면접)을 통해 지난달 28일 최종 합격 후 구례교육원에서 2주간의 연수과정을 수료 받았다.
정재헌 본부장은 "신규직원의 열정과 소통능력이 부임 사무소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 전체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시중은행 최대 규모인 전국 530명을 공개채용 했으며, 연령·성별·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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