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8일 봄을 맞아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봄맞이 대청소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자생 단체, 공공근로, 환경실무원,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명곡동, 올림픽공원, 오동동, 어시장, 양덕로, 봉양로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홍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62회 진해군항제 개최를 대비해 여좌천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직접 빗물받이를 열어 낙엽과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우수기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이어 홍 시장은 진해군항제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좌천 다리 등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지난 26일 생활 밀착행정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진행 상황 등을 홍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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