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의 최대 자생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난 대제전은 '한국춘란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 춘란 450여 점이 전시됐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3월 개최된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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