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오는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평택시 전체 문제해결과 시민편익을 위한 일반 제안 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 제안 사업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등이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평택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제안된 사업을 평택시·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께 확정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시킬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최종 반영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안된 514건의 사업 중 152건(39억원)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돼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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