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 아카데미 ‘위스테이(we stay)’ 실무교육을 시작했다.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군위 관광의 장기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해 군위 관내 주민과 타 지역 희망자도 교육생으로 선발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체류형 고객 유치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군에서 시행하는 빈집자원화 사업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방안 안내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위스테이 아카데미’는 향후 우수사업장 인사이트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스테이홈 홈페이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스테이 아카데미가 군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공항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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