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가 14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마약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장, 평택보건소관계자, 학부모폴리스,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서는 신학기 학교폭력에 대응해 지난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범죄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정진 평택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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