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총 193명의 '2024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을 통해 지원되는 장학금 규모는 총 7억7200만 원(1인당 400만 원)으로, △우수(110명) △희망(15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5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또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고,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3일)을 기준으로,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전세피해를 입은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경기도 전세피해 긴급생계비' 100만 원을 지원(가구당 1회)한다.
오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방문 또는 우편 등기로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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