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도입한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도입 5개월 만에 가맹점 가입 140곳, 누적주문 3만 9000건, 매출액 11억 원을 달성하며 소상공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같은 매출 상승에 힘입어 소비자 대상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배부했으며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5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연내 4회 7000원 특별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공배달앱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 신규 가맹점 가입 문의는 먹깨비 운영사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소상공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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