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서해안 관광 1번지를 목표로 전문 기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초부터 자산운용 전문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고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각종 민간투자 사업을 소개했다.
고창은 서해안 관광도로의 마지막 연결 지점인 노을대교(해상)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평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확정되며 명실상부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두 차례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해 총 13건의 민간투자 사업을 발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022년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를 유치했으며 2023년은 삼성전자 유치라는 놀라운 성과를 5만여 군민과 함께 이뤄냈다”며 “2024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