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수가 혁신경영 부문에서 2024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7일 서울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다’로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의정, 행정, 도시브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부문)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의 주인공이 된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등을 유치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꿔놨다.
또한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보물 도시로 도약했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며 1천만 관광 시대 개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 군수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 기반을 만드는 일에 중점을 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은 고창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과 그 여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세계유산도시 고창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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