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이 3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8일 경기 안양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정을 막고, 더 크고 밝은 안양의 미래를 가꿔 나가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의원은 "4년 전 안양시민 여러분께 가슴 두근거리는 새로운 변화를 약속드렸다 "며 "이제는 안양시민 여러분이 크게 키워주신 큰 일꾼으로서 든든함과 편안함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통과’와 ‘지하철 4호선 증차 및 인동선, GTX-C, 월판선 등 대규모 교통사업’의 원활한 추진, 시민이 반대한 ‘호계데이터센터 건립’ 무산 실현, ‘XR 광학거점센터 유치’ 등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진실한 마음을 담아 성실함을 기반으로 누구보다 절실하게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티 없이 웃을 수 있는 도시, 이해를 바탕으로 양보를 미덕으로 아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며 "특히 ‘1기 신도시 특별법(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을 통한 ‘1기 신도시 제일의 도시 안양’을 비롯해 상권 활성화와 기업유치로 ‘내일이 기대되는 안양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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