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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산물 가격안정과 생산비 지원 등 3대정책 추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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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산물 가격안정과 생산비 지원 등 3대정책 추진 노력"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인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7일 "농산물 가격안정과 생산비 지원 등 3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전국마늘생산자협회·전국양파생산자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류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 농업생산비 지원 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국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원택 의원과 김창수 전국마늘생산자협회 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 회장, 권혁정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무총장, 김병덕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의 마늘양파생산자협회 정책 협약식 ⓒ이원택 의원

협약식에서는 농산물 가격안정과 생산비 보전을 위한 3대 정책과 수급안정작물직불제 시행 및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등을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민주당은 관련 정책들이 국회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체결된 3대 정책공약의 구체적 내용은 △채소류 수급안정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을 위한 법 개정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제와법 마련 △기후위기 시대 농업재해 보상 강화 등이다.

이원택 의원은 "국내 농업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물 생산 변동성 증대와 비룟값 및 농약비 상승 등 생산비 비중 증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농업생산비 보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함에도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확대 등 수입 농산물 관세 인하 정책으로 농가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현 정부의 농업정책을 비판했다.

이원택 의원은 "민주당은 농업경영 안정 및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을 내용으로 한 양곡관리법 및 농안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수입 농산물확대 및 재해발생으로 누적되는 농가피해에 대해 정부의 대책마련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오늘 협약에서 맺은 정책들이 실효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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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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