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가족센터에서 운영 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는 현재 32명의 아이 돌보미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사례 관리사가 현장 모니터링과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돌봄 및 아동학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는 2자녀 이상 다 자녀 가구 본인 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1세 미만인 아동을 양육하는 한 부모 가정 중 부모가 24세 이하 청소년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이용 요금 90%를 추가 지원한다.
김진숙 센터장은“사회적 돌봄 강화로 양육 공백을 최소화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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