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경제센터를 통해 2024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6일 완주경제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공모사업 신청, 마케팅, 경영전략 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횟수는 중소기업은 최대 5회, 소상공인은 최대 4회까지 가능하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PPT 작성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12개사 소상공인 10개사를 1차로 지원하고, 하반기 2차에는 중소기업 8개사, 소상공인 1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어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어려웠던 기업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줘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특례보증, 이차보전, 디자인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경제도시 1번지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청년분야 등을 총괄하는 경제컨트롤타워로 지난해 7월 설립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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