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 말레이시아, 수소산업 해외교류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방문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공립대학(이하 UMT) 부총장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조선업 서비스 공급기업 대표, 대학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4~5일 이틀간 창원시를 방문했다.

22년 8월 말레이시아의 가장 큰 정부로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라왁주 경제개발청(이하 SEDC)이 방문한 이후, UMT에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수소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특별도시 창원을 두 번째로 방문했다.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의 방문 1일차에는 (재)창원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창원성주수소충전소를 방문하고 기업과 한국의 수소산업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창원시

또한 전 세계 최초 실증단지인 성주수소충전소의 HECS(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방문해 수소 선도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국립창원대학교를 방문해 기관의 역할과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발전을 위해 인력양성 사업추진 등도 협의를 진행했다.

2일차에는 지역내 수소산업 역량기업인 범한퓨얼셀(주)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대학교의 프로젝트에 지역내 기업과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협력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공장과 범한퓨얼셀(주)이 구축한 수소 충전시스템 등을 시찰한 수 프로젝트 관련 해당 기업과의 부품계약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