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두세훈(47) 완주·진안·무주선거구 예비후보는 5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배제(컷오프)에 대한 중앙당선관위로부터 재심 결과 인용되지 않자 당의 방침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이날 “인구소멸·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무기력한 전북정치를 쇄신하고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부족함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완주·진안·무주군민을 비롯한 전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듯이 부족함을 성찰하고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변호사가 되어 40대 초반에 고향 전북을 살리고자 고향에 돌아왔던 초심을 잃지 않고 와신상담하면서 향후 완주·진안·무주를 포함한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세우는 데 헌신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경선기간 동안 함께 애쓴 김정호, 안호영, 정희균 예비후보에 대해 “완주·진안·무주군을 비롯한 전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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