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해 맑고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 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설치사업,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잔여 예산 발생 시 상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는 총 29억 원이며 매연저감장치 설치사업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은 환경부 지침이 확정되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보일러 설치(교체)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0만 원을 지원해 주고 공공시설 부분에선 가스 열펌프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도 이뤄지고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동참해 지원 혜택을 받고 대기질 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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