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3월 중에 전면 개방함에 따라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현장 회의를 지난 28일 열었다.
이날은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네이처에코리움(생태관광센터·고산습지센터)과 파머스마켓의 추진 상황을 설명 듣고 미비점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허 권한대행 등 참석자들은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개장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설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제1회 밀양아리랑배 아마야구 윈터리그’가 열리는 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현 한국야구위원회 부위원장)과 환담하며 야구대회 유치를 홍보했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농촌테마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요가컬처타운 외에 파머스마켓과 네어처에코리움이 3월에 모두 개장하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관광·체험·힐링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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