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8억 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50대, 4등급 148대, 건설 기계 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 중 배출 가스 4·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 받고 제작된 도로 용 3종 건설기 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와 굴착기 등 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 가동 판정 △배출 가스 저감 장치 등 정부 지원 없는 차량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이 오는 3월 29일 까지 온라인 또는 환경위생과 및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 하고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 문의하면제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울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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