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지난 23일 LINC 3.0 '2024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기업 재직자 및 석·박사 대학원생,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혁신과 창의력이 만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조성되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문적인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2024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는 CES 2024 참가 7개팀, SLUSH 2023 참가 8개팀의 프로젝트를 전시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팀이 개발한 프로젝트들은 AI, 빅데이터,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ICT 융합기술을 활용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CES 2024 디브리핑 특강을 통해 CES 2024의 주요 5대 테마인 ‘인공지능’, ‘모빌리티’, ‘푸드·애그테크’, ‘헬스·웰니스테크’, 지속가능성&인간안보’ 등의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펴봤다.
또 LINC 3.0의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지역기업 재직자들과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함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공유하였다.
김지현 단장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 교류의 장을 통해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뤄져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