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남·울릉군 후보 자리를 놓고 김병욱 현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결선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울릉 출신인 3선 도의원 남진복 의원이 김병욱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김병욱 국회의원은 '더 젊고 더 힘찬' 모습으로 '포항·울릉 1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면서 "울릉공항 개항을 앞두고 1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는 울릉군으로서는 재선 국회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 도의원은 "특히 김 예비후보는 울릉발전의 버팀목이 될 울릉도·독도 특별법을 서해5도 수준으로 제·개정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고 나아가 울릉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정서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진일보된 입장에 주목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비롯해 향후 본선에서도 김병욱 현 국회의원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병욱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신임을 받아 지난 1월 15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희망플러스단장을 맡으며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야무진 의정활동으로 지난 임기 4년 동안 포항 6조 661억 원, 울릉 6천425억 등 포항과 울릉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국비 총 6조 7천08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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