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를 받았다.
경북도내 기초단체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8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5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분야서 청년고리 프로젝트, 청년콘서트, 청년창업 부트캠프,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영천청년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참여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통감자’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는 영천시의 소통행정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발전해 나가는 영천의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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