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해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음식업‧숙박업 10곳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신청 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있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관내 식품‧공중 위생안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