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27일 '2024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9년 연속 우수기업' 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발전본부는 '모든 협력사를 품어서 하나의 ‘안전숲’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협력회사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안전체험 교육 등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부 내 평택안전체험 교육장은 공공기관 및 발전소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체험장으로 VR체험 등 총 63종의 안전체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작업자 스스로가 위험 발굴과 개선에 참여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발전사 중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 3회 달성과 ‘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공공기관 최초 8년 연속 ‘안전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은 "서부발전과 협력사의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안전 최우선’이 최고의 경영가치로 생각한다"라며 "협력사와 함께 선진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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