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행정 전반에서 뛰어난 혁신 성과를 이뤄 주목받았다.
27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2023 지자체 정부혁신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단 한 번도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성과, 민관협력 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운영이 돋보였다.
유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전주시·우석대·전북현대 등 타 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운영, 아동인권 개선사업 추진 등 행정 전반에서 뛰어난 혁신 성과를 이뤄왔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는 정부혁신평가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민관협력 등 10개 지표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추진 성과, 주민소통, 민관협력 활성, 조직문화 개선 등 7개 부분에서 우수를 달성했다.
행안부는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표창과 포상금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고, 타 지자체에 적용 가능한 혁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사회적가치 구현, 참여·협력,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기 위해 민관거버넌스 협력체계 및 자율적·상향식 혁신을 강화해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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