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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화예술 문턱 낮춘 ‘이동형갤러리’ 시내 곳곳서 향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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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화예술 문턱 낮춘 ‘이동형갤러리’ 시내 곳곳서 향유한다

20일~12월 30일까지 전주 곳곳에서 전주시민·관광객에 작품 전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온 이동형 갤러리를 올해도 시내 곳곳으로 찾아간다.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첫마중길광장과 오거리광장 등 전주지역 거점공간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24 전주 이동형 갤러리’ 전시를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형 갤러리는 올해 첫마중길광장과 마전숲공원(미정), 오거리문화광장 등 시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7일까지는 첫마중길 광장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24 전주 이동형 갤러리’의 첫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첫 번째 전시에 나선 김경란 작가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작가 20명이 2주씩 전주시 곳곳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이 지난 저녁에도 거리를 지나가면서 외부에서 전시작품을 엿볼 수 있다.

첫마중길 광장에 이어 마전숲공원(5월28일~9월2일)과 오거리 문화광장(9월3일~12월30일)에서도 이동형 갤러리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정훈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2024 전주 이동형 갤러리는 전주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2024 전주 이동형 갤러리 전시와 더불어 전주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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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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