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됐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는 행안부 주관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사업으로 무장면이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장면은 안전 협의체를 꾸리고 스마트(IT)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점검·지원하게 된다.
또한 무장면 지역협의체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점검, 안전 캠페인·교육, 안전 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 위험요소 신고, 재난 안전 취약 가구 생활안전 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 등을 펼쳐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수목 고창 무장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협의체가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더 안전한 무장면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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