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2 일부터 25일 까지 후포 항 왕돌초 광장에서 열린‘2024년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때 관광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실천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 제공을 위해 분리 수거함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방법과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ATP기기를 활용한“손 오염도 측정 검사”, 울진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오색대게비누클레이 만들기”체험을 통해 안전한 조리 및 손 씻기 방법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안내문 배부해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식품 제공 및 식중독 사전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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