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서구 전·현 시구의원들, 양홍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한영·이중호 시의원 등 "경쟁력 있는 정책·비전 갖춘 필승카드" 강조

▲국민의힘 대전 서구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6일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박정하)

국민의힘 대전 서구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한영 시의원 등은 26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경쟁력 있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양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는 필승카드"라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지난 27년간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신뢰와 끈기, 의리의 정치인"이라며 "시당위원장이자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육과 저출산, 고령화,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국가적 난제를 풀어갈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양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이한영·이중호 시의원, 정인화·홍성영·설재영·서지원 서구의원과 황웅상 전 시의원, 이용부·남재찬 전 서구의장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