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군·정읍시)이 사실과 다른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윤준병 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유성엽 예비후보가 국·도비 확보 실적에 균특회계 예산이 포함된 점을 비판한 것과 관련 “예산의 구조를 1도 모르는 무지를 스스로 드러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지만 유 예비후보의 끝 모르는 허위사실 유포와 폄훼에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실 관계자는 “국회의원은 국가 예산 및 국비 확보로 의정 성과를 평가받아야 함에도 도비까지 끌어와 자신의 성과 마냥 예비후보자홍보물에까지 적시한 것은 바로 유성엽 예비후보”라며 “그 산출 근거를 지역주민들께 밝힐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읍시청과 고창군청에 국·도비 예산 내역을 확인하면 유 예비후보가 적시한 국·도비 증가액마저도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증명됐다”며 “정읍시청에서 제출받은 국·도비 내역 중 하나인 균특회계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문제 삼는 유성엽 예비후보는 예산에 대한 무지를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성토했다.
특히 윤준병 의원실 관계자는 “지난 20일 유성엽 예비후보를 변호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던 Y 정읍시의원이 공개한 예산 내역에도 균특회계 예산이 포함되어 있음을 정읍시청으로부터 확인했다”며 “자신이 적시한 국·도비 내역의 세부 항목도 모르면서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하는 유성엽 예비후보는 예산의 구성과 그 성격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윤준병 의원 측은 “정읍시청과 고창군청에서 제공 받은 예산자료는 거짓이고 본인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만이 사실이라고 우기는 유성엽 예비후보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다”며 “자신의 허위사실을 덮고 물타기 하는 공작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이 모든 논란을 만든 유 예비후보가 스스로 허위사실의 산출 근거를 밝혀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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