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허홍 시의원이 당선됐다.
밀양시의회 의장 보궐선거는 정정규 전 밀양시의장이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의원직 사직으로 지난 23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보궐선거는 11명의 의원이 출석해 무기명투표로 진행돼 허홍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허홍 의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로 올해 6월 30일까지다.
허홍 의장은 “의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짧으나마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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