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또는 졸업생, 지역청년을 상대로 진로·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5년간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원씩(국고 2억, 지자체·대학 1억) 총 15억원을 투입한다.
남서울대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소형) 사업’에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6년간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남서울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학생 개인별 직업 포트폴리오 작성부터 취업활동 계획 수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정빈 취창업지원처장은 “앞으로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을 활성화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로와 취·창업, 현장실습, 채용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청년취업률을 높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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