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21일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이용자 불편 해소 방안을 위한 논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위촉된 국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모니터링, 정책 네트워크 형성 등 국민 체감형 정책개발을 위해 활동한다.
해천상상루는 밀양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행자 라운지, 포토존, 미디어 아트 등 시설이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이날 해천상상루를 체험하면서 이용자 불편 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정희 참여단 회장은 “1기부터 지금까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면서 밀양시민을 위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가치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시민이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주민생활과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정책 제안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시도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작은 제안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