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달 한국 프리다이빙협회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재정비해 오는 3월 5일 재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재 개장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약 2개 월 간 시설물 재정비를 마치고 다양한 신규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리 운영을 맡게 된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 해양 레저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최재호 협회 대표는 “기존의 스쿠버다이빙 및 프리다이빙 교육을 활성화와 더불어 해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울진이 다이빙과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울진 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지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란다” 라며 “ 운영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