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4학년 학생 3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개설 이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을 달성했다.
올해로 학과개설 14주년을 맞이한 간호학과는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9년 2회 연속 5년 인증을 받은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의료법(제7조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보건소, 경찰직과 심평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주연 간호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C·A·R·E[Competent(역량), Artistic(인성과 창의성), Reliable(책임감과 신뢰성), Ethical(윤리)] 자질을 갖춘 간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고의 국가고시 성과와 취업률을 유지하기 위해 학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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