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높일 것”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지역과 도시가스 공급 불가능 마을 단위에 도시가스 공급망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도시가스 공급 대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후보는 “도심 외곽 소외지역 및 읍면에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한 주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시내와 인접한 상남면과 하남읍 지역에 우선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도시가스 대행업체와 협의해 이른 시일 내 미보급 읍면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대 설치하겠다”면서 “도시가스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은 마을 단위 LPG 소형 저장시설을 설치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밀양은 23년 12월 말 기준 5개 동 지역에서 2만 3385세대(같은 지역 보급률 87.3%)가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안 후보는 "도시가스 확대 공급으로 연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안병구 후보는 1994년 밀양으로 돌아온 이후에 밀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밀양시 향토청년회장·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각종 봉사단체 활동으로 시민들과 부대끼면서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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