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가 19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유권자들에게 감동의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 담론적인 공약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작지만 꼭 필요한 공약을 통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5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이 잦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접종하자"라고 정책을 제시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8일에도 ‘소확행 공약 #2 공공 반려동물 보건소’란 한 줄 공약을 제시하고 댓글 창을 활용해 "경기도 김포시처럼 반려동물 보건소를 운영해서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거대 담론과 경제 정책처럼 큰 공약만큼이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소중하다"며 "쌍방향 매체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해서 만든 소확행 공약 시리즈로 감동과 기쁨을 드리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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