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가 '제221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31건을 심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1차 회의를 열고 15일까지 양일간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26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의 대한 심의 결과 '안성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또한 △안성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했으며, 안성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이외에도 일반안 5건 중 △서운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 경관광장)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은 채택 가결, △동안성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안성 농업인 새벽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안성 농업인 직거래 금요‧주말장터 민간위탁 동의안 △안성시 안성맞춤로컬푸드 행복장터(하행)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심의 보류를 결정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업무계획청취 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오는 23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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