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이 운영과 성장을 고민하며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은 16일 진안군의료원 관리자급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운영과 성장을 위해 관리자급 직원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등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업무협력 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특히 '조직의 성장을 돕는 리더의 의사소통기술'에 대한 강의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진안군의료원의 리더십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지원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에게 조직 내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기술이 향상돼 함께 조직의 발전과 팀원들의 성공을 위한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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