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는 15일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는 이날 올 상반기 진행할 연구용역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정책 관련 강연회와 현장체험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원들은 올해 연구과제 방향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꼽았다.
초고령화사회로 진입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상황에서, 그간의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앞으로 개선·보완해야 할 지점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올해 첫 도입된 노인일자리사업은 2021년 기준 규모는 약 30배 이상, 예산은 약 500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를 맡은 진형익 의원은 김상현·김경희·구점득·김남수·이종화·정길상·백승규·정순욱 등 소속 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원연구단체심의위원회는 다음 달 정책연구용역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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