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고암면 감리 청정 지역인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한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생산되는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나는 식물로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변비, 혈관계 질환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로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줄기가 굵고 부드러워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미나리 고유의 향이 아주 좋다.
창녕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욱 깨끗한 미나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는 물론 소비자들이 식감과 향이 좋은 창녕의 화왕산 미나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판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창녕 화왕산 미나리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을 맛보고 싶으면 군 안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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