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지난 13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체육센터를 들러 임직원들과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우선 반다비체육센터를 들러 수영장 , 소규모체육관 ,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국 2팀,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장애인체육회를 들러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양산시장애인골프협회 등 7개의 가맹단체와 마린보이 등 24개의 장애인체육동아리가 구성돼 있다.
한편 장애인 특장버스 공모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장애인의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 확보와 이동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전국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특장 버스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 2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리프트가 가능한 대형버스를 구입 후 6석을 휠체어 좌석으로 구조를 변경해 올 하반기께 임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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